논산경찰서 ‘성범죄 근절’ 쇼핑카트 홍보 눈길

2018-10-04     김흥준 기자
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홈플러스 논산점의 쇼핑카트를 활용해 '성범죄 근절' 홍보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는 '성범죄 없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고, 홈플러스 논산점 쇼핑카트 100대에 '성범죄, 피해자의 상처는 지울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디자인을 부착, 홍보하고 있다.

신주현 서장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체감안전을 더욱 높여가겠다"며, 성범죄가 의심될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