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법원 출입문 지문인식기 떼 도주…경찰 수사 중
2018-09-28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새벽 시간대 법원 출입문 지문인식기를 떼어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오전 6시 25분께 대전고법 현관 출입문 우측 유리에 부착된 지문인식기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뗀 뒤 법원 옆 검찰청 방향으로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에 찍힌 괴한의 동선을 따라가며 추적하고 있다"며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kj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