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전시당,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선포식 개최

2018-09-20     나운규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0일 시당 강당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제도를 개혁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존권을 확보하는 법안을 마련키 위한 것이라는 게 시당의 설명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당직자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3대 선언으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법안마련, 최저임금 결정 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목소리 반영,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 등을 제안·결의했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이 실패로 이어지고 IMF이후 고용대참사, 부동산쇼크, 경기침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600만명의 자영업자와 그 가족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에 많이 동참해 달라”면서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