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유소년 야구교실’ 현장관심 봇물
2018-09-20 이심건 기자
유소년 야구교실 시범사업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6개교를 선정해 해당 학교에 코치진이 직접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1회씩 총 4회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유소년 야구교실은 학기 중에 사업 참가 희망 학교를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학교가 10여분만에 30개교를 넘어서는 등 이번 사업에 대한 교육현장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에 한화는 당초 각 학교별 20명씩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계획을 일부 확대키로 했다. 한화는 내년에도 사회공헌사업과 연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야구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