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둔산지구대,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검거
2018-09-19 홍서윤 기자
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8분경 급하게 고액을 출금하려는 고객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이 112로 신고했다.
김윤곤 둔산지구대장은 "최근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 준다고 속이는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현금 등을 요구하면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니 이런 전화를 받으면 빨리 끊고 경찰관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