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 견학…중부물류센터 활용방안 모색
발로 뛰는 충남도의원들
2018-09-18 김대환 기자
문복위에 따르면 도는 1999년 대지면적 7만 2518㎡, 건축연면적 3만 2530㎡ 규모로 국비 등 총 519억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설치했으나 운영 활성화에 실패하며 2011년 매각 승인했다. 이후 도유재산이 된 상태인데 뚜렷한 활용방안은 아직까지 제시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물류센터는 타 업체에 임대 등을 통해 창고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비롯해 '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등의 세트장으로도 활용됐다. 이날 문복위 위원들은 "중부 물류센터 활용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