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공모 신청한 대전, 내달 3차 실무협의회
2018-09-17 최윤서 기자
그간 시는 유관기관, 지역활동가, 시민 등을 포함한 실무협의회(13인)를 구성하고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체계를 다져왔다.
또 시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시민 설문 조사를 3차례 실시해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의견을 최대한 사업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내달 10일 실무협의회를 통해 전략을 구체화하겠다”며 “지역활동가의 단합된 거버넌스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문화협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체부는 내달 문화도시 지정을 심사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신청 공모한 곳은 19곳으로 광역 2개(대전·대구), 기초17개(대전 동구 등)이며 이 가운데 5곳~10곳을 지정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