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 온라인 불법 유출에 강경 대응
2018-09-17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온라인상에 불법 유출돼 제작사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제작사는 "영화 불법 유포로 많은 영화산업 종사자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소비자가 불의의 피해를 본다"면서 선처나 합의 없이 지속적이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오는 18일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신과함께-인과연'에 대해서도 저작권 보호 업체와 협력해 불법 유포를 방지하는 한편, 불법 유포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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