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충북’ 땀의 현장-우슈, 이미 소문난…‘고수들’
2018-09-12 심형식 기자
개발공사 조승재 AG ‘은’…전국체전 정상 탈환 정조준
충북체고도 메달 가능성 커
그래서 이번 전국체전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조승재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아시안게임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충북체고 우슈팀은 올해 열린 제2회 전국종별 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정다재가 산타65㎏ 금, 강경수가 산타60㎏ 동, 이재윤(2년)이 태극권능 은, 강동우가 남권전능 동메달을 획득하며 정상권 기량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투로 남권전능에 출전하는 고동규, 산타60㎏에 출전하는 강경수의 기량이 향상됨에 따라 금메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충북체고 우슈 선수들과 충북개발공사 선수들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하루 5시간씩 이어지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