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스마트 공장’ 선도…‘ICT 접목’ 아산공장 준공
2018-09-11 이인희 기자
170여종 고품질 사료공급
이날 준공식에는 박홍식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양희 사료협회장을 비롯한 농축산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는 가운데 아산공장의 준공 또한 매우 뜻 깊다”며 “월 4만t 생산능력의 아산공장이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발맞춰 스마트공장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지난 1995년 7월 업계 최초로 광어 사료를 중국에 수출하며 해외 진출의 기틀을 마련한 이후 반려동물사료 대만 수출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베트남 동나이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해외에 진출, 현재 중국에 설립한 덕주지사를 포함해 2개의 국외법인을 운영하며 세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