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2018-09-10 윤희섭 기자
은행연합회는 금융감독원·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내년 2월까지 금융취약계층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능화되고 교묘해짐에 따라 피해액이 매월 약 300억원에 다다르는 등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10일, 내달 16일 각각 충남 천안노인복지관, 충남 태안 백화노인복지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범죄 수법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게 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사전 예방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