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두번째 빌보드 정상…K팝 역사 새로 썼다
2018-09-03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두 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또다시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8월 30일까지 한 주 동안 앨범 수치 18만5천점을 달성했으며, 그중 14만1천점은 실물 앨범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를 잇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1위 앨범으로 이들은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유일한 K팝 가수일 뿐 아니라 한국 최초로 2개의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다운로드 횟수를 망라한 판매고를 기반으로 그 주의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매긴다. 최신차트는 3일 노동절 휴일로 인해 평소보다 하루 늦은 9월 5일 웹사이트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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