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평화종교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2018-09-02 이봉 기자
무함마드 하바시 박사는 시리아의 내전상황을 설명하고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인과 종교인이 연대해서 뿌리가 깊게 내린 증오문화에 대항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재신 교수는 "이미 트라우마와 정신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에게 이주 지역의 부정 여론은 또 다른 트라우마를 부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세계시민사회 실현을 위한 종교간 대화와 협력', '세계시민사회를 위한 불교적 코스모폴리탄의 의미' 등 강연과 발표가 진행됐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