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중앙과학관 '스마트 전시연구단' 출범
2018-08-30 조재근 기자
이 연구단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2022년까지 15개 과제를 수행한다. KAIST 등 9개 대학과 전자부품연구원 등 2개 연구기관 등 모두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기반기술·전시 운영기술·전시콘텐츠 등 분야로 나눠 실내 위치 인식 기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전시 체계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재정희 중앙과학관 전시단장은 “매년 과학관을 찾는 수십만 명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통한 꿈과 영감을 심어주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전시안내도 보다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