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행복택시’ 올해 7개마을 더 찾아갑니다
2018-08-08 윤영한 기자
1차 확대운행 마을 추가… 본격 운행
덕곡·탑곡·문금2리·목천2리·방문2리
1주일에 3~5일, 1인당 요금 1400원
오지마을 어르신 교통복지 증진 기대
이번에 추가 확대된 지역은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으로 유구읍 덕곡리, 탑곡리, 문금2리(용수골), 우성면 목천2리, 방문2리(방문1리, 도천리 경유) 등 7마을 5노선이다.
행복택시는 마을별로 1주일에 3~5일, 1일 1~4회 정해진 구간과 시간에 운행되며, 1인당 버스요금 수준인 1400원으로 읍·면지역은 읍·면 소재지까지, 동 지역은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만족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손권배 부시장은 "행복택시 확대 운행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취약한 오지마을 어르신들이 교통복지 증진은 물론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지마을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해 행복택시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