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음악계의 미래 직접 확인하세요…2018 SNAC 내달 1~5일
2018-07-30 최윤서 기자
2012년부터 오디션을 통해 해외 및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연주자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인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Summer New Artists Concert·이하 SNAC)’가 일곱 번째로 준비한 이번 무대는 24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연주자 4명의 기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비올리스트 오덕진, 바이올리니스트 전수빈, 바이올리니스트 최소영, 소프라노 공해미가 각각 준비한 리사이틀에 이어 마지막 날은 4명의 연주자가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와 함께 꾸미는 ‘SNAC Concerto’ 공연이 진행된다.
대전 음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연주자들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SNAC 전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8세(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전용콜센터(1544-1556)에서 가능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