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화재안전성 강화, 소통에서 답을 찾다
2018-07-22 조재근 기자
워크숍은 원전 화재방호 안전성 증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며 2010년부터 KINS가 매년 산·학·연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첫 번째 주제인 ‘원전 화재안전성 증진을 위한 소통방향’의 하나로,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의 특별강연(소통의 시대 그 의미와 지향점)과 원전 화재대응을 위한 지역 소방서와의 협력방안 등 다채로운 논의 주제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원전 화재방호 관련 최근현안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주요현안 실무회의가 이어졌다.
KINS 김인구 부원장은 “원자력시설 화재방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및 규제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은 이런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