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폭염TF’ 편성 인명피해 최소화 나서
2018-07-19 윤영한 기자
특히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건전문인력과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250여명을 활용해 건강상태 확인, 안부전화, 폭염 시 행동요령 전파 등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폭염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홍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온열질환자에 대한 폭염피해 표본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대규모 사업장이나 마을회관,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축산농가 등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등 현장지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