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최강 폭염’…청주 낮기온 34.4℃ 등
2018-07-16 정성수 기자
낮에는 청주·충주·괴산·제천 등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전날과 비슷한 33~35℃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15일 발효된 폭염특보는 이날 오후까지 유지됐다. 진천, 음성, 증평군에는 폭염주의보가, 청주, 충주, 제천시, 보은, 괴산, 옥천, 단양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온열 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이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