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16일 진천군 광혜원중학교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산림전문가’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산림항공분야 청소년 진로체험은 꿈길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울창한 우리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기관 소개 및 산림항공본부 홍보영상 시청, 산림항공기 지상탑승 체험과 항공승무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조종사와 정비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인근 학교와 소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눈높이에 맞는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헬기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