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길 주변 고목나무 안전을 위해 제거해야
2018-07-09 충청투데이
사고 현장의 월평공원 등산로는 평일이나 주말이나 많은 등산객들이 오고 가는 평탄한 등산로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한 산책 코스로선호하는 곳이기에 장마철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자 한다. 관계기관에서는 등산로 주변에 큰 나무 중에 뿌리가 죽고 오래 되어 고목으로 방치되어 있는 나무를 순찰과 점검을 통하여 사고 위험성이 있는 고목나무를 비롯하여 바람에 넘어 질 수 있는 약한 나무를 사전에 제거 조치로 안전한 등산길 확보를 위한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며 자연재해 같으면서 누군가가 챙기지 않아 인재가 되는 사고가 우리 주변에는 많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아 직접 보고 느낀 사고 현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계기관의 관심 속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하여 건강을 위해 산책 및 등산을 하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등산로가 되길 기원해 본다. 김천섭<대전 서구 배재로 경남아파트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