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고용특별자금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2018-07-05 이정훈 기자
공단은 자금난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고용특별자금’ 지원을 개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공단의 청년고용특별자금 예산은 애초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두 배로 늘어났다.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에도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정책자금이다.
금리는 올해 3분기(7∼9월) 기준 2.59∼2.99% 수준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서류를 지참해 전국 공단 59개 지역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 청년이 만들어가는 도전의 길에 힘을 더하고, 더 많은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