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성지구 도시개발 ‘탄력’
2018-06-24 윤지수 기자
실시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2021년 공동주택 준공 목표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안이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공동주택에 대한 지침에 따라 경관상세계획 변경에 대한 심의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망 확보와 공동주택 층수 상향 조정으로 유연성 있는 스카이라인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추진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성지구 심의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택용지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