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곤충생태관, 나비·반딧불이 도심속에서 만나다
2018-06-18 홍서윤 기자
대전곤충생태관서 내달 1일까지…체험 운영시간 선착순 무료 관람
대전곤충생태관은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서함양,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비 한 살이(알→유충→번데기→성충)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의 관람 시간은 나비의 경우 오전 10시~오후 5시, 반딧불이의 경우 주중(월~금)에는 오전 10시30분~12시, 주말(토~일)에는 오후 2시~3시30분까지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체험 운영시간에 곤충생태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별도 예약은 받지 않는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등으로 주변에서 찾기 힘든 나비와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통해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온 가족이 행복한 꿈과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