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선정
2018-06-17 강대묵 기자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50+세대(50~64세)의 특성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은퇴 후의 인생 준비와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유정규 문화예술교육팀장은 “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전 진행한 간담회(FGI)에서 세종시 50+세대의 ‘사회적 기여’와 ‘세대 간 소통’에 대한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의 삶을 기록하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일자리 경험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