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이광수, 영화 '나의 특급 형제'서 호흡
2018-05-28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신하균과 이광수가 영화 '나의 특급 형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28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이 영화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몸처럼 산 형제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최근 캐스팅을 마치고 첫 촬영에 들어갔다.
이솜은 세하와 동구가 세상의 벽을 깨고 나오도록 도와주는 인물 미현으로 출연한다.
'달마야, 서울가자'(2004), '방가? 방가!' (2010) 등을 연출한 육상효 감독의 신작으로, 내년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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