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서 피워낸 가수의 꿈…실버가요제 대상 조덕연 씨
2018-05-27 이상복 기자
이번 가요제는 제36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대중가요 활성화를 통한 지역 문화콘텐츠 강화와 실버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예심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서울과 제주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150여 명의 만 65세 이상(1953년 이전 출생자) 순수 아마추어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상 수상자에겐 100만원, 은상은 70만원, 동상은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무대에는 김용임을 비롯해 정정아, 권윤경, 남일해, 오세근, 안혁 등 트로트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흥을 더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