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충북서 개막…29일까지 나흘간 열전
2018-05-26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전국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모이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충북 도내 11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충북에선 2005년 이후 13년 만에 다시 열렸다.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1만7천181명이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는 지역 간 과열 경쟁을 막자는 일부 지자체들의 건의에 따라 공식 메달집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도별 종합시상식도 생략하며,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평일 경기를 최소화하고 개·폐회식도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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