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문 보은군수 예비후보 “군수월급 전액 기부 약속”
2018-05-16 박병훈 기자
김 후보는 “보은군은 자체인건비도 해결하지 못하는 빈약한 재정상태”라며 “군수가 되면 거기에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군수월급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 할 수있도록 환원하고, 그 결과를 매월 말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 고장은 인구증가에 사활이 걸렸다”며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을 둔 여성공무원부터 오전 10시 출근제를 도입하고 확대할 계획이며 농기계수리와 도로보수 무기계약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 전까지 매주 수요일 각 분야에 대한 자신의 주요 공약 발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