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행 5일·상행 7일 혼잡 ☞cctoday.co.kr
도로공사 충북본부, “연휴기간 교통정보 확인하고 출발해야”
2018-05-03 김운선 기자
올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대비 1.6%가 증가한 일평균 475만 7000대, 충북권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일평균 40만 7000대가 이동할 예정이다.
사고 위험구간인 상주터널, 진천, 감곡IC에는 대형구난차를 상시 배치할 것이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헬기 착륙장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불어 졸음쉼터와 휴게소에 임시화장실을 추가로 배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휴게소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중부내륙선 연풍~괴산구간 시설개량공사도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한편, 주요 정체구간에 드론·암행순찰을 활용해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