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메달리스트 임경빈 “바람 불어 어려웠지만…집중”
2018-04-24 이심건 기자
“지난해 메달리스트 기록을 보고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쁩니다.”
임 씨는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 경기하는 데는 조금 어려웠지만 심호흡을 많이 하면서 정신을 집중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골프에 매력에 대해 임 씨는 “골프처럼 의외성의 매력이 있는 스포츠는 없는 것 같다”며 “모자란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노력하게 만들고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게 만들어 나날이 발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