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골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2018-04-24 이심건 기자
[제16회 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윤상현 경기위원장
“16회째를 맞은 ‘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전국 골프 동호인들의 축제로 완전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이 대회가 골프 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제16회 충청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총괄한 윤상현 경기위원장(75·사진)이 대회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학생부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윤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학생부 참가 선수가 적은 것이 아쉽다”며 “아마추어 대회에서 실력을 쌓은 선수들이 정상급 프로로 이어지기 때문에 학부 활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위원장은 “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우수 선수 발굴 등이 이번 대회의 목적”이라며 “중부권 최대 일간지인 충청투데이가 전국 규모 대회를 열어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