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창수 당협위원장 ‘천안병’ 도전장
2018-04-23 이재범 기자
그는 “이번 6.13 지방선거-재보궐선거는 오만한 기득권 세력에게 우리 고장 천안을 계속 맡길 수 있을지 시민들이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시는 63만 인구의 역동하는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충남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높고 천안시 자체의 성장동력이 정체돼 있는 상태”라며 “실질적인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핵심 발전사업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액션플랜으로 잇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천안병’ 선거구는 4선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최근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서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재보궐 선거가 실시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