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2차 공천 확정 발표
2018-04-23 나운규 기자
우선 대전에선 동구청장에 한현택 예비후보와 서구청장에 이재성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또 충남 시·군수 선거에는 서산시장에 박상무 후보, 논산시장에 이창원 후보, 당진시장에 이철수 후보, 금산군수에 박찬중 후보, 홍성군수에 채현병 후보, 청양군수에 김의환 후보 등 총 6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충북에선 보은군수에 구관서 후보의 공천이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공천은 중앙당 공관위의 서류·면접심사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여성·청년·장애인·다문화가정에 15% 가점이 부여됐으며, 정치신인의 경우 10% 가점을 결정했다.
또 당 사무처, 보좌진, 당 공로자(책임당원 모집 우수자 등)에 10% 가점을 결정했으며, 윤리위 징계자와 전과기록보유자는 최소 10% 감점했다고 공관위는 설명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23~24일 양일간 대전지역 광역·기초의원 신청자에 대한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이번 주 중으로 1차 공천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