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비싸게 매입한 의혹 대전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배임혐의 조사
2018-04-23 홍서윤 기자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해 이사장과 토지 매입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사실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사장 등 관련자들은 "해당 토지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돼 매입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사장은 대출받을 자격이나 조건이 되지 않는데도 지인에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내용을 보강해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