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환 서천군수 예비후보 “FDA아시아본부 유치로 인구 3만 증가 실현”
2018-04-23 노왕철 기자
조이환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예비후보〈사진〉는 22일 '서천인구 3만 증가'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제시했다. 미국 FDA아시아본부 및 E.K.사이언스 아시아연구소를 서천군에 유치하면 전문연구요원과 행정요원 등 3만 명 정도가 서천으로 파견 이주하게 된다는 게 핵심 환자다.
조 후보는 이어 '꿈의 암치료기'라 불리는 독일 중입자가속기암치료센터와 종합병원메디컬센터를 서천군에 유치해 서천이 자랑하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결합하고 치료와 치유를 함께할 수 있는 의료복합헬스타운을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생명의료과학대학을 암치료 분야의 메카로, 서천을 동북아 의료관광의 허브로 만들어 100만 명이 넘는 국내 암 환자들에게는 세계 최고의 암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아시아지역 암 환자 역시 서천으로 유입시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