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통] 남충희·김용필·신용한 ‘마지막 관문’
2018-04-18 백승목 기자
바른미래 공관위 면접심사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19일 충청권 등 1차발표
이날 심사는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 희망자 14명이 지역별 순서로 한 사람씩 들어가 약 15분간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면접장 안에서는 심심치 않게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는 등 면접은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복수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곳이 많지 않아 후보자 간 팽팽한 긴장감을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면접심사 첫 차례는 서울시장 예비후보였다. 서울에는 안철수·오현민·장진영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으며 ‘가나다' 순에 따라 안 후보가 가장 먼저 입장했다. 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