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신종마약 밀수단속 국제 공조 강화
2018-04-10 이인희 기자
이번 워크숍은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국제 마약통제위원회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아태지역 25개국 세관직원, 미국 마약청, 국토안보부 등 소속의 국내외 마약류 단속요원 60여명이 참가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정보분석 및 우범 여행자·화물에 대한 정밀검색을 강화하고 마약류 종류별·시기별 집중단속을 통해 마약류 국내 반입·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