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해야 합니다
2018-03-21 충청투데이
전 신행정수도건설 상임추진위원장·자문위원장
세종시 정부청사 공무원들이 서울 국회에 잦은 출장으로 인해 차안에서 시간을 보내며 교통비 등으로 많은 혈세를 낭비하고 행정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회와 청와대, 모든 부처가 조속히 세종시로 이전해야 합니다.
국책사업을 너무 느리게 지연시키면 국가의 많은 경제적 손실을 가져옵니다. 서울 인구 밀도는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1㎢ 기준으로 인구 밀도는 뉴욕이 약 2050명, 제일 복잡하다는 도쿄가 약 4750명인데 서울은 약 1만6700명입니다. 서울은 이미 도시 간의 경쟁력을 상실했습니다.
세종시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전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입니다. 신행정수도 상임추진위원장, 자문위원장, 행복도시자문위원장, 신행정수도 충청권 위치 최초 제안자로 건의하는 것입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여야가 합심해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 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