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채용비리 엄단…"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면직"
2018-03-15 박명규 기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강원랜드로 대표되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경과를 보고받은 뒤 후속 조처를 철저히 속도를 내서 처리할 것을 지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강원랜드의 경우 채용비리와 관련해 부정 합격을 한 것으로 확인된 226명 전원에게 직권 면직 등 인사조치키로 하고 강원랜드 감독기관인 산업부와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