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충북교육청 국장 “행복씨앗학교 정착 힘쓸것”
2018-03-14 정성수 기자
이광복 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은 14일 충청투데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는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해로 수업, 평가 등 일련의 과정이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교육 정책 등 권한이 교육부에서 시·도 교육청으로 이양되는 만큼 이제는 교육청이 교육 정책을 만들어 나갈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복씨앗학교에 대해 이 국장은 “지난해 행복씨앗학교가 큰 틀에서는 긍정적이었다고 보지만 부분적으로 논란이 있었다”며 “산업시대 교육을 틀을 벗고 미래 교육의 틀로 변화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행복씨앗학교는 하나의 모델 학교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