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홈쇼핑 판매서 매진…7천200장 팔려
2018-03-13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뮤지컬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 뮤지컬 '시카고' 예매권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송 시간 동안 VIP석(정가 14만원)과 R석(12만원) 예매권은 50% 할인 판매됐다.
현대홈쇼핑 측은 "심야 시간이라 보통 1억원어치가 판매되면 좋은 실적이라고 보는데 이번에는 총 4억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카고'는 오는 5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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