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펼쳐
2018-02-18 김운선 기자
증평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은 군에 실질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나 아직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주민과 학생의 주소지 이전을 통한 증평 인구 5만시대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전입정착금은 6개월 이상 거주한 전입 대학생 및 직업군인(군무원)에 대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1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례공포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오는 5월 3일 이후부터 교부를 시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18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농어촌 기초자치단체(82개) 부문 전국 4위, 2017년 군단위 인구 증가율 전국 7위 등 각종 평가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가 늘어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