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실습생, 피의자 검거 유공 표창
2018-01-23 배은식 기자
영동경찰서는 23일 오전 중앙지구대에서 경찰서장, 중앙지구대장, 지구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292기 박성준 실습생에 대한 성폭력 피의자 검거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박 실습생은 신임 292기로, 교육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오전 3시경 관할구역 모텔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려던 피의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에서 검거한 유공을 인정받았다.
김상문 서장은 박 실습생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경찰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