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쌀 재배농가 경영 안정화에 앞장
2018-01-18 김영복 기자
시는 쌀 생산 농가의 간접적인 소득보전과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현상을 덜어주기 위해 논 농업 필수영농 자재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에 82억 5200만원을 지원한다.
농가별 지원기준 면적은 2017년도 쌀 소득보전변동직불금 수령 면적을 기준으로 하며, 변동직불금 미 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달 말까지 별도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도 청주시 쌀 생산농업인의 경영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영농자재 적기공급을 통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