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 북한이탈주민 돌봄이 행사 개최

2017-12-06     김운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는 6일 연말을 맞아 탈북주민의 정서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돌봄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증평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실향의 아픔을 소통과 나눔으로 위로하며 생필품지원 및 대화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태욱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통해 이웃사촌처럼 더 친밀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