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한·ASEAN 지재권 분야 협력도 확대된다
2017-11-23 이정훈 기자
김태만 차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 회담에서 특허청은 한·아세안 청장회담 정례화,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제안했다.
또 향후 중점 협력항목으로 한국특허청 심사결과를 아세안이 활용하는 방안, 아세안 국가를 위한 지재권 전략 컨설팅 제공, 중소기업을 위한 지재권 활용 역량 증진 교육 등을 제시했다.
양측이 합의한 일정대로 협의가 진행되면 내년 1분기 이내에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태만 차장은 “지재권 협력이 본격화되면 이 지역의 지재권 인프라 개선과 함께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재권 보호가 강화되는 상생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