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대수 의원 “지난 5년간 군인 444명 숨져”
2017-10-11 홍순철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부터 지난 8월까지 각종 사건·사고로 군인 444명이 숨졌고 이들 가운데 289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 의원은 "군 문화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살 방지를 위한 군 당국의 확고한 의지와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