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이달 초 신작 촬영 돌입…권해효 합류
2017-09-14 연합뉴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 감독은 이달 초 신작 촬영에 들어갔다.
홍 감독의 22번째 장편 영화로, 전작 '그 후'에 출연했던 김민희와 권해효가 이번 작품에도 출연한다.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에 이어 다섯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권해효 역시 '다른나라에서',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등 홍상수 감독과 4편의 작품을 함께 했다.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