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소득 아동 자산형성 돕는다
2017-08-23 이봉 기자
아산시와 디딤씨앗통장 후원 협약
지원기간 2년 1억4400만원 적립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온양캠퍼스가 월 600만원 지원기간 2년 동안 총 1억4400만원을 300여명 아동들의 적립금으로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대상 아이들에게 배분 및 적립 등의 지원을 하며 아산시는 대상자 아동들의 관리 등의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준비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참여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적립 시 국가가 월 4만원 내에서 1대1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